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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 운송료를 학부모가 지불해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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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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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0 16:23:11, 조회 : 2,963, 추천 : 0 |
06년 올해 전북지역 334개교가 정부미를 먹이고 있다.
그런데 정부미 운송비를 급식비에서 지출 하고 있다.
또한 학교별로 운송비가 틀리다.
포당 700원 하는 학교,
무조건 월 8만원 지불하는 학교
거리로 계산 하는 학교들 무분별하다.
왜 학부모들이 운송비를 지불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거래 업체에서 당연히 차량 운반비를 내는게 당연하다고 본다.
중요한건 학교급식에 정부미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냄새나고 수분이 부족해 쌀 형태도 없고...
자라나는 아이들은 정부미
어른들은 일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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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는 말 그대로 정부 비축해놓은 쌀입니다.
현재 정부는 정부미의 저장비 까지만 지원하고 있고 운송비는 학교에서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개별학교마다 지원금이 틀릴 수 있습니다.
앞으로 무상급식이 실현되기 위해서라도 당연히 운송비까지 정부가 지원해야 된다는게 저희의 주장입니다.
현재 국민운동부 차원에서도 학교급식에 친환경쌀을 공급해야 되거나, 정부의 공공비축재를 친환경 쌀로 하자는 것에 대한 의견이 있고 현재 수렴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법적으로 요구하는 것에 대한 것은 현재 지금 많은 농민단체들과의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야 될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영양가 높고 맛있는 쌀을 공급해야 하는 당연한 것입니다.^^ |
2006-09-11
10: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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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친환경쌀을 먹고 있습니다. 특별히 밥맛이 좋고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마음으로 정서상 친환경 소리만 들어도 뿌듯하고, 풍겨지는 것들이 교육되어 있기에 마냥 이유없이 좋습니다. 또한 농부님들의 노고가 흠뻑 들어갔다는 감사함이 친환경쌀을 더 좋아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정부미와 별 맛차이는 없습니다. 정부미 사용시에 찹쌀을 섞어서 먹었습니다. 그러다가 친환경쌀이라는 이유로 찹쌀을 넣지 않았더니, 오히려 밥질감이 떨어져서 다시 찹쌀을 섞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음식도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음식에 대한 교육을 전달하고 직접먹게함은 올바른 음식문화를 전달할 것입니다. 모든 음식이 그러하듯, 정성으로 대하여 만들면 맛있는 것 처럼, 학교급식의 구석구석, 학부모의 관심과, 학생들의 식교육과, 음식생산자 급식종사자들의 역할이 진정으로 어울릴때, 맛나고, 즐겁고 행복한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이 학생들에게 전달될 것입니다. 급식구성원들이 조리노동에행정업무에 찌들어서 스트레스의 조리실 근무자세는 같은 이슬을 먹어도, 사슴에게는 피와 살이 되지만, 뱀에게는 독이 되는것 처럼, 학생들이 먹는 똑같은 음식이 만드는 사람의 정신에 따라 독약이 되기도, 보약이 되기도 할 것입니다. |
2006-10-21
23: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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