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은 1999년부터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는 전국의 대부분의 학교가 급식을 실시하거나 유상급식비로 지원하고 있습니다.<BR>전국 학교11,100여곳 중 약11%정도가 위탁급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도 점차 직영화하여 실시할 계획입니다.<BR>이러듯 학교급식이 시작된지 10여년이 넘게 지나고 있어 시설의 노후와 문제가 제기되고 원인모를 식중독 사고 등 급식 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BR> 최근 여론에 밀려 정칙적으로 접근하려는 일부 정치인들도 간과하여서는 안되는 기본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위생적인 시설을 기반으로 친환경식재료 사용과 무상급식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재료를 살용하여 무료로 급식을 실시한들 조리과정상이나 시설상의 위생문제가 제거되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지 묻고 싶습니다.<BR>특히나 대부분의 학교 급식실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팀보일러의 구조적 문제점으로 녹물과 슬러지 등의 발생이 노후화로 더 심각해 지고 있으며 또한 이러한 녹을 억제 시키기 위해 부식억제제를 과다 사용하는 사례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화학약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여 축적된 용수는 급식실로 유입되고 식재료 세척이나 시설세척 및 도구 세척에 사용 됩니다.<BR>매년 발생하는 학교 및 집단 급식소의 식중독 사고에서 원인 불명의 사고들이 늘어 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간과하고 ㅇ나일하게 넘어가는 그동안 관심을 갖지 않았던 곳에서 분명 발생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곳이 바로 오염된 스팀과 이를 통한 온수 공급에서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BR>깨끗하지 못한 스팀으로 식단을 제공하면 분명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 대부분의 학교나 관리관청에서는 그냥 쉬쉬하며 안일하게 넘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선적으로 선행되어 개선해야할 부분인데도 정치적인 논리로 무상급시이나 친환경식자재 문제에 덮어져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도 없는 듯 합니다. 분명하건데 가장 먼저 개선되어야 할 부분은 낡은 시설과 구조적인 시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최선입니다.건강한 자녀의 급식을 원하신다면 무엇이 먼저인지 깨달아야 합니다.<BR>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e-mail: kysan33@hotmail.com으로 연락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