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제작소 부설 농촌희망본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고수로부터 듣는다”라는 제목으로 기획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과수, 축산, 도농교류 등 농업 각 분야 최고 고수들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 농업의 희망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2008년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고수로부터 듣는다” 기획 강좌의 두 번째 강연자로는 충남 홍성에서 문당리 환경농업마을을 이끌고 있는 주형로 회장을 초청하여 “오리농법으로 친환경농업의 백년대계를 연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합니다.
지난 30년간 환경농업에 힘써온 주형로 회장은 오리농법의 보급을 통해 국민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 문당리 마을주민의 소득향상과 공동체성 회복을 꿈꾸고 있는 우리시대의 농민리더입니다. 또한 홍성 문당리 환경농업마을은 “생각하는 농민, 준비하는 마을”이라는 구호로 향후 100년을 준비하고 있는 마을 공동체입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등록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아울러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비농업인이 바라보는 한국 농업․농촌의 미래”강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08년 2월 14일(목) 14:00~17:00
장소 :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5 동일빌딩 2층 희망제작소 희망모울(안국역 6번 출구)
문의 : 희망제작소 농촌희망본부 담당연구원 전우석
email : jeonws7@makehope.org
Tel : 070-7580-8126
M.P : 011-9168-2262
※ 2008년 기획강좌 일정
3. 6(목) 경관농업으로 도농교류의 비전을 심는다 (남해 다랭이 마을 김주성 이장)
4. 3(목) 도시민들에게 제2의 고향을 제공한다 (화천 토고미 마을 한상열 대표)
5. 1(목) 대한민국 최고의 배를 생산한다 (화성 현명농장 이윤현 대표)
6. 5(목) 세계화의 파고를 질 좋은 한국 포도로 넘는다 (한국포도회 김성순 명예회장)
7. 3(목) 기업형 협동조합으로 세계 최고 품질의 돼지고기를 생산한다 (도드람 진길부 조합장)
8. 7(목) 황토집과 자연학교로 도시에 생명을 전해준다 (장성 한마음공동체 남상도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