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쿠시마 원전사고 2주기 추모행사-
후쿠시마 원전참사 그후 2년, 방사능으로 뒤덮인
죽음의 땅 후쿠시마의 재앙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2011년 3월11일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기억하라”
“후쿠시마의 교훈” “탈핵이 희망이다” 2013 서울행동선언 기자회견 개최
3월5일(화) 오전11시,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
❍ 서울환경운동연합(이하 서울환경연합) 여성위원회는 오는 3월 5일(화) 오전11시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 2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고통받는 피해주민들을 위로하는 행사를 개최합니다. 아울러, 현 정부에 탈핵사회로의 전환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2년이 지났지만 방사성 물질과 오염수가 여전히 흘러나오고 있어 피해는 늘어가고 있습니다. 15만명이상의 주민들이 피난생활을 하고 있고 세계보건기구(WHO)는 후쿠시마 피폭어린이들의 암 발병위험이 최고 70%까지 상승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2,500여명이 암에 걸리고 이중 1,300여명이 사망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 더 이상 우리사회가 핵 발전을 계속한다는 것은, 더 나아가 확대한다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송두리째 포기하는 일입니다. 이에, 이날 서울환경연합 여성위원회는 “2011년 3월11일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기억하라, “후쿠시마의 교훈” “탈핵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핵 발전을 고집하는 정부를 규탄하고 각계의 참여를 촉구할 계획입니다.
❍ 정부는 에너지절약과 재생가능에너지에 기초해 에너지전환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핵 발전정책을 중단해야 합니다. 원전 추가건설을 중단하고 수명이 다한 고리1호기, 월성1호기를 즉시 폐쇄해야 합니다. 운영 중인 원전도 단계적으로 폐쇄해야 합니다.
❍ 핵 발전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우리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각계의 참여와 실천이 필요한 때입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주는 교훈을 기억하고 생명의 시대를 활짝 열어갈 수 있도록 핵 발전의 위험성이 우리주변에 생생히 전해져야 합니다. 언론의 취재,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문의/ 구희숙 여성위원장(010-2937-7237)
이지언 기후에너지팀장(010-9963-9818)
서울환경운동연합 여성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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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의 교훈, 탈핵이 희망이다” 2013 서울행동선언 기자회견
일시/ 2013.3.5.화. 오전11시~11시40분
장소/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
인원/ 15명
프로그램/
• 취지설명
• 후쿠시마의 교훈, 탈핵이 희망이다/ 추도의 시간
• 추모 및 규탄발언
• 기자회견문낭독/ 2013 서울행동선언
• 퍼포먼스/ “탈핵이 희망이다” 피켓선전 |
* 행사물품_ 대형현수막1장, 피켓7장(탈핵이 희망이다), 노란색비옷10벌 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