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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뉴스]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정기언, www.swwu.ac.kr) 식품분석연구센터(센터장 남진식)는 22일 오후 수원여대에서 수원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센터장 신한수)와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자재 안전성 검사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수원여대는 식품분석연구센터 남진식 센터장 및 관계자와 수원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신한수 센터장, 박시연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자재의 지속적인 관리와 식재료 수거의 전문성 및 공신력을 강화하기 위한 MOU체결을 진행했다. 양 기관의 상호협조를 통해 식재료의 품질저하 및 안전관리가 취약해질 수 있는 사항에 대한 사전 대비 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수원여대 식품분석연구센터 남진식 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현재 보유 중인 최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신속,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하여 수원시 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검사의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안전성검사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며, 검사결과에 이상 징후 발생 시, 납품업체의 공급을 중단하는 등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철저를 기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용민 기자 | yongmin@edu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