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이래 아무개대통령이 선포되어 이렇듯 가슴벅차고 기쁜일은 없었던 기억입니다.
그만큼 이번 선거가 긴박하고 가슴졸였던건 사실이나
노무현당선!!소릴듣고 진심으로 기뻐할 수 잇엇던것은 분명히 우리들의 기대와 정책제안이 성공할 것임을 확신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대선을 겨냥하여 학교급식법을 개정하고 조례를 제정하자하며 학교급식의 원천적인 변화와 개혁을 원했고 그만큼 사회개혁에 바탕한 학교개혁을 원하였습니다.
지난번 마지막으로 대선후보들의 공약집을 분석하면서 우리는 우리의요구가 얼마나 수용되엇는가를 확인하며 그가 대통령이 되어야한다는 강한 의지를 표한바도 잇습니다.
이제 우리는 당당히 앞서 정책화운동을 펴나갈것입니다.
첫째.
학교급식법의 전면개정으로 우리농촌을 살리고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일을 분명히 할것입니다.
1. 학교급식법에 안전한 우리농산물을 반드시 사용한다.
2. 직영급식을 원칙으로 최소한 의무교육까지는 무상급식을한다.
3. 학교운영위원회가 급식운영의 주체가되며 그를 위해서는 학부모회, 교사회, 학생회가 법제화되어 각 구성원의 의견을 반드시 들어 모든 급식운영에관한 내용을 의결할수 있도록한다.
둘째.
각 지방자치단체중심의 조례를 제정하여
1. 학교급식을 무상급식으로하고 급식지원우선의 재정확보를 위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급식시설과 설비, 식품비지원까지 재정지원게획을 정립한다.
2.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식재료의 안전한 수급과 식품안정성확보를 위해서는 지역생산품을 우선수급하며 지역경제순환에 최선을 다해야한다.
3.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기능을 확대하여 급식만큼은 의결권을 부여하도록함으로써 교장의 전횡을 원천봉쇄한다.
4. 학교급식관련 안전점검과 관리지도감독체계에 대한 질서를 명확히 확립하도록한다.
향후 국가적 식량안보에 학교급식이 가장 앞선 대비책임을 알고 이를 위한 정부의 끊임없는 노력을 기대하며 학교급식개선의 노력은 바로 학교교육개혁과 상생의 국가공동체실현임을 국민모두가 인식하여 국민운동으로서 정부와 국민이 함께 책임잇는 활동을 전개해야할 것입니다.
우리는 믿습니다.
공약은 문서로서가아닌 바로 실천과 노력이 뒤따르는 약속임을 알고 그 믿음을 확인하는 자랑스런 우리 대한민국을 우리아이들에게 남겨줘야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역사인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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