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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악의 CJ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의 원인 규명 철저히 밝혀내라
급식네트워크  (Homepage) 2006-12-26 10:59:25, 조회 : 3,964,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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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성명서


제목: 사상최악의 CJ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의 원인 규명 철저히 밝혀내라.

지난 6월 3000여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하고 11만 명의 학생들의 급식의 중단되었단 사상최악의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의 원인에 대해 검찰은 결국 CJ 푸드시스템에 면죄부를 주었다.
검찰은 지난 식중독 사고의 원인을 오염된 지하수로 세척한 야채류를 납품받은 CJ푸드시스템이 별도 세척과정 없이 그대로 학교 급식 재료로 사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잠정 결론짓고  CJ에 대해서는 고의성이 없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내림과 동시에  오염된 지하수로 야채를 세척한 납품업체와 그것을 눈감아준 국가 기관 연구원에 구속 방침을 내렸다.
우선 물마저도 우리 아이들에게 안심 하고 제공 할 수 없게 된 현실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더군다나 어떤 기관보다도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사실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가져야할 연구 기관이 눈앞의 이익으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팔아 넘겼다는 사실에 치미는 분노를 감출 수 없다.
두 번째로,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는 또다시 식중독 사고 원인규명의 절차와 그 조사내용에 대해 강한 의문과 문제점을 제기하고자 한다.
지난 9월 식약청 질병관리본부에서 최종적으로 발표한 “수도권 집단 식중독 역학조사 결과 보고”와 “KBS 스페셜 -바이러스 학교급식을 덮치다(9월 17일 방영)”에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학교 마다 정확하게 19일 중식에 “중국산 깻잎 김치”가 공통적으로 전부 나간 사실이 명백하게 나와 있고 식약청도 이를 “b-1"이라는 의심 식자재로 추정하여 감염원의 가능성이 있음으로 결론지었다. 그러나 이를 언론에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노로바이러스 검출 실패라는 이유로 발표하였다.
그렇다면 식약청에서 과연 모든 학교에 공통적으로 6월 19일 중식으로 제공되었던  깻잎김치 조사하였는가? 당연히 아니다. 식약청이 노로바이러스를 검출해보고자 조사했던 깻잎김치는 당일 제공되었던 깻잎김치가 아닌 엉뚱한 깻잎김치였다.
즉, 식약청은 22일 사건 보고 이후에도 노로바이러스의 검출 방법이 없다는 이유로 검사를 하지 않다가 7월 31일이 되서야 검출을 시도하였고, 사건이 발생한 22일이 지난 7월 14일이 되어서야  A업체에서 제공받은 깻잎김치를 수거하였던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당국이 과연 식중독 원인을 규명하고자 한 의지가 있었는지 지적하지 않을 수없다. 현행법상 식품위생법에는 당일 식단에 나왔던 음식은 3일간 보존하도록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의 b-1 감염원은 충분히 수거할 수 있었고, 노로바이러스의 검출이 쉽던 어렵던 100% 원인으로 추정되는 감염원조차 채취하지 않은 당국의 안일한 태도와 그 과정의 은폐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는 또 다시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이번 연이은 겨울철 식중독 사고 역시 노로바이러스로 원인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바이러스의 감염경로를 알아 낼 수 없다는 이유로 또 다시 식중독으로 인한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은 어느 누구도 책임을 질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검찰은 이번 발표한 오염된 지하수로 야채를 세척하여 납품한 업체과 이를 묵인한 공무원의 비리를 지난 학교급식사고의 원인으로 결론지었다. 그러나 이것은 현재 학교급식의 큰 문제점인 부패한 업체와 이를 봐주는 국가기관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단편일 뿐이다.
지난 두 차례에 걸친 식약청의 역학조사 결과보고로 원인은 노로바이러스로 밝혀졌다. 문제는 과연 그 노로바이러스를 검출하기 위해 당국과 해당 업체가 어떠한 조치를 취했으며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냐는 것이다. 단지 고의성이 없고 노로바이러스의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CJ 푸드시스템의 무혐의 판단을 내리고 오염된 지하수로 세척한 야채가 대형식중독의 원인으로 결론짓는 것은  대형 화재 사건의 원인을 모깃불로 결론짓고 넘어가는 것과 다름없다고 볼 수 있다.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는 이에 대해 현재 준비 중인 집단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계속 진행 할 것이며 검찰 역시 역사상 최악의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에 대해 좀더 철저하고 명백한 원인규명을 해야 할 것이다.


2006년 12월 22일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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